티스토리 뷰
반응형
한화 이글스에 류현진이 돌아온다! 성적과 관계없이 응원하는 한화야구팬들에게 가장 기쁜 소식이 들려왔다. 물론 류현진의 이름을 생각한다면 국내 야구팬들이 환영할 것이다. 긴 해외선수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대한민국 국보급 투수 류현진에 대해 알아보자.
1. 프로필
- 출생 : 1987년 3월 25일 생인 류현진은 인천광역시 동구에서 태어났다.
- 학력 : 창영초- 동산중- 동산고- 대전대 사회체육학 학사 프로데뷔 후 07년도에 입학했다.
- 신체 : 191cm 113kg A형
- 투타 : 좌투우타 원래는 오른손잡이이나 아버지의 권유로 왼손투수가 되었다고 알려져있느나 류현진 아버지의 말에 의하면 처음부터 왼손으로 던져서 왼손잡이용 글러브를 사준 듯하다.
- 입단 : 2006년 2차 1라운드 전체 2번, 한화
- 선수생활 : 한화이글스(2006~2012),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2013~2019), 토론토 블루제이스(2020~2023)
- 병역 :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로 면제
- 2006년 한화 이글스에 지명됨에 KBO 신인상, MVP, 골든글러브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였다. 국가대표팀에도 합류하여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금메달에 기여했다. 2012년이 끝나고 LA다저스와 6년 6,173만 달러로 계약하면서 메이저리그로 직행했다. 2019년 아시아선수로는 2번째로 올스타전 선발투수로 등판하였고(첫 번째는 노모 히데오) 아시아선수 최초로 ERA 타이틀 홀더가 되었다.
- 2019년 12월 23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000만 달러라는 대형 계약을 따내며 아시아선수 메이저 리그 누적 연봉 5위, 대한민국 선수 중 누적 2위를 기록했다.
2. 투수 류현진의 장점
류현진이 KBO에서 메이저리그로 직행한 최조의 선수인 것만 봐도 대단한 투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류현진이 왜 위대한가에 대해 자세히 갈아보자.
- 정교한 제구력 : 류현진은 다섯 가지 구종을 모두 원하는 곳에 제 구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 일관적인 투구폼 : 정확한 제구력을 가진 데다 모든 구종을 똑같은 모션, 똑같은 릴리스 포인트, 팔스피드, 발착지까지 같은 투구폼으로 던진다. 때문에 타자들은 류현진의 공을 예측하기가 어렵다.
- 경기 운영 능력 : 2006년 신인지절에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류현진의 배짱과 긴장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노련함 또한 류현진의 최대 장점의 로 본다. 무사 만루에서 무실점으로 틀어막을 배짱이 있으며, 진루해 있는 주자를 억제하는 능력 또한 리그 최고 수준이다. 타자의 타이밍을 무너뜨리는 것 또한 최고다.
- 이닝 소화 : KBO리그에서 소화한 이닝은 평균 7이닝으로 엄청난 이닝 이터이다. 데뷔 6년 차만에 통산 1,000이닝을 넘어섰다.
- 탈삼진 : 데뷔 초 역대 최연소 100 탈삼진 기록을 갈아치웠다. 2010년 11일 9이닝 동안 LG전에서 17 탈삼진을 잡아내며 정규이닝 최다 탈삼진을 기록했다. 2011년 6월 19일 두산전에서 역대 22번째 1,000 탈삼진을 달성했다. 탈삼진수가 많으니 소화하는 이닝도 많을 수 있다.
- 도루저지 : 2013년 데뷔 후 8 시즌동안 도루를 7차례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3. 수상경력
4. 한화 복귀
역대 최고 금액인 170억 +a로 12년 만에 한화로 류현진이 돌아오게 되면서 국내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과거 류현진이 메이저 리그입성할 때 '우승 못하고 가서 죄송하다'라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이 약속을 지킬 수 있을지도 너무 궁금하다. 부상 없이 최고의 모습으로 선수생활을 최대한 오래 하고 마무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