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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면 생각나는 막걸리 한잔 지금은 '영탁'이라는 트롯 가수가 더욱 생각이 난다. 영탁은 임영웅과 함께 미스터 트롯 출신으로 성공한 스타 중 한 명으로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트롯가수 중 한 명이다. 음악뿐 아니라 방송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최근 소속사를 바꾸면서 더욱 성공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폼 미친 영탁 그의 인기 비결을 알아보자.
1. 프로필
본명 박영탁인 영탁은 1983년 5월 13일 생으로 경상북도 문경에서 태어나 경북 안동시에서 자랐다. 키 178cm 68kg의 균형잡힌 몸매에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외동아들이다. 청주대학교 언론정보학 학사를 거쳐 국민대학교 대학원 실용음악작곡학 석사의 고학력을 가지고 있고 종교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어비스컴퍼니로 소속사를 이적했는데 어비스컴퍼니는 e스포츠 dplus kia팀을 운영하는 에이디 스포츠의 지분을 81.54% 가지고 있는 모기업으로 어반자카파, 산다라 박, 박원, 선미, 뱀뱀, 멜로망스, 오현태, 적재 등 이름 있는 뮤지션들이 소속되어 있는 소속사이다. 영탁인스타는 팔로워가 26.3만 명이 넘어 영탁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영탁의 일상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2. 약력 및 활동
영탁은 데뷔한 지 거의 20년이 되어가는 가수로 2005년 영화 '가문의 위기, ost앨범을 발매했으며, 2007년 '영탁 디시아'로 첫 정식 앨범을 발매했다. 특이사항으로 데뷔 이전에 지방아이들 소울이란 팀으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우승한 기록이 있다.
이후 2014년 '민금용'과 함께 제이심포니라는 2인조 듀오로 활동하다가 해체했다. 2016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고, 전향 전에는 가이드 보컬, 개인 보컬강사, 애니메이션 유희왕 4기 ost 넘쳐흐르는 감정이 멈추지 않아 를 불렀었다.
트로트 가수 데뷔곳은 '누나가 딱이야'이고, 이후 자작곡 '네가 왜 거기서 나와'가 인기를 끌었다. 임영웅이 우승한 내일은 미스터 트롯에서 '선'을 수상하면서 드디어 빛을 보기 시작한다.
3. 가수 영탁
가수로서 영탁은 본인의 앨범뿐만 아니라 많은 영화, 드라마 등의 OST에도 참여했는데, 정규앨번 2집과 싱글앨범 6장 등 수많은 곡들에 참여했고 그룹으로 참여한 곡들도 많다. 원래 영탁은 트로트 가수 전향 전 발라드와 R&B를 했었기 때문에 3옥타브를 넘는 고음을 갖추면서, 정확한 기교까지 가지고 있어 듣는 사람들에게 시원하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영탁은 별명에 리듬 타고 이 있을 정도로 뛰어난 리듬감을 가지고 있어 영탁만의 특색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4. 그 외 활동
음악뿐 아니라 TV를 켜면 방송과 광고 라디오 등에서도 영탁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영탁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좋은 인상과 순발력 뛰어난 가창력까지 갖춘영탁이 오랜 시간 한길만을 고집해 오면서 쌓인 내공이 최근 빛을 발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5. 영탁 상표권 분쟁
'호사다마'라는 말이 있듯이 소속사 음원 사재기 사건 및 예천양조와 '영탁' 상표권 분쟁 등 어려운 일이 많았지만 소속사 음원 재기문제는 영탁과 관련이 없고, 예천양조 사건은 지난 2024년 1월 예천 양조의 주장이 모두 민, 형사사건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무혐의 처리되면서 어려운 일들 또한 잘 넘어가는 듯해 보인다. 트로트 전성시대에 한 사람의 주인공으로 당당히 성공하고 있는 영탁이 앞으로의 일들 또한 승승장구하길 바라면서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