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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가 아들보다 더 좋아하는 가수 임영웅! 도대체 왜 엄마는 나만 보면 임영웅을 칭찬하는 걸까? 알아보자.
유튜브 조회수 23억 4천만뷰??? 이런 숫자가 가능한 것일까?
임영웅 유튜브를 보자 이미 구독자가 159만명이다.
4개월 전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무려 9,279,438회!!! 엄청난 조회수이다. 우리 엄마도 눌렀겠지... 아래 사진을 클릭하면 유튜브 동영상으로 이동하니 궁금한 사람은 가서 보시길
유튜브를 조금 더 찾아보니 900만 회 조회수는 일도 아니었다.. 심지어 7799만 회 도대체 왜 이렇게 인기가 있을까?? 물론 얼굴은 잘생긴 거 같다. 자세히 조사해 보자.
1. 임영웅 프로필
- 나이, 출생 : 임영웅은 1991년 6월 16일 생으로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에서 태어났다. 연천 전곡은 5사단이 주둔하고 있어 필자도 군생활을 이곳에서 한 적이 있다. 내가 삽질할 즈음 임영웅은 초등학생이었을 것이다. 그때 아들 군대 보내고 우셨던 어머니가 아직도 기억나는데... 임영웅이 빼앗아 갔다.
- 거주지 : 현재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세한 주소를 알고 싶으나 큰일이 날 것 같다.
- 국적 :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으로 육군 제3 보병사단 병장 만기전역했다. 이건 맘에 드는 부분이다. 예천 임 씨다.
- 신체 : 182.2cm의 훤칠한 키에, 72kg의 완벽한 몸매를 가지고 있다. 키는 나보다 크지만 몸무게는 나보다 적게 나간다.
- 혈액형 : A형, 왼손잡이이다. 소심하고 고집이 셀 것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ㅋㅋㅋ
- 가족 : 외할머니, 아버지, 어머니인데 소문난 효자라고 한다. 심지어 대한민국의 모든 어머니들에게 효도를 하는 중이다. 이 부분은 가끔 고맙다.
- 학력 : 송우초-갈월중-동남고-경복대학교(실용음학과 보컬 전공)
- 데뷔 : 2016년 8월 8일 디지털 싱글 '미워요'로 데뷔했다.
2. 임영웅 비하인드 스토리
- 임영웅은 1997년도 KBS에서 방영했던 tv유치원 하나 둘 셋 웅변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 초등학교 때 1년간 유소선 축구단 선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임영웅이 좋아하는 축구팀은 바르셀로나이고 메시의 팬으로 임메시라고 불러달라고 한다. 작은 체구지만 역경을 모두 이겨낸 메시를 정말 존경한다고 했고 매주 수요일마다 축구를 즐기고 있다.
- 임영웅은 고등학교 때 음악학원 간다고 하는 친구 따라갔다가 혼자만 붙었다.
- 편의점, 카페 식당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고 데뷔 후에도 행사스케줄과 병행해야 해서 정기적인 아르바이트가 아닌 택배상하차 아르바이트와 군고구마를 판 적도 있다.
3. 임영웅의 대성공
- 임영웅은 사실 2017년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연승을 하면서 알려졌지만 이내 관심이 시들어졌다.
- 본격적인 성공의 길을 걷기 시작한 것은 2020년 미스터 트롯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부터이다. 이때 미스터 트롯의 인기 또한 대단했는데 결증 전 실시간 국민투표 수가 무려 7,731,781표였고 전체 득표수의 25%를 임영웅이 차지하게 되면서 압도적으로 1위(진)를 하였고, 이때부터 일약 스타가 되게 된다.
- 2021년 3월 9일 발매한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트로트 곡이 음악방송 1위를 하기도 하는 등 임영웅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 2022년 5월 2일 'I AM HERO'(아임 히어로)를 발매해 첫날에만 무려 94만 장 일주일에 110만 장이라는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는데, 이 앨범은 트로트뿐 아니라 발라드, 락, 재즈,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들어있다.
- 또한 다수의 드라마 OST에도 참여했는데 특히 사랑은 도망가 라는 곳은 연간 노래방 차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 2023년 10월 9일 DO OR DIE는 EDM 장르의 곡으로 임영웅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였는데 2023년 멜론 최단 시간 1위 달성 및 다수의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임영웅은 트로트에만 국한된 가수가 아니라는 반증이다.
- 2022년 전국 콘서트 및 2023년에도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2024년 5월 25일과 26일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국내 최대규모의 콘서트가 예정돼있다.
4. 소감
어른들이 들을만한 노래가 없는 요즘 세상에서 임영웅의 존재는 음악으로 주는 위로뿐 아니라 생활의 활력소로서 엄마들에게 존재하는 것 같다. 트롯이라는 음악이 일부 마니아층에 국한된 장르였는데 임영웅의 존재는 장르를 뛰어넘어 어린이들까지도 트롯을 부르게 만드는 분야의 개척자로서의 역할을 했다. 음악뿐 아니라 팬들을 대하는 자세나 매너 또한 흠잡을 것 없어 연예인이 아닌 친아들처럼 가족처럼 팬들이 사랑해 주시는 것 같다. 임영웅이 앞으로도 더욱 높이 떠서 승승장구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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